당대의 예술 영화 제작사였던 아트 시어터 길드에서 타카바야시 요이치 감독에 의해 영화화된 두번째 작품. 영화화하면서 변경된 점이 많은 작품으로, 시대 배경부터 실제 시대 배경보다 훨씬 미래로 설정해서, 이미 긴다이치 코스케가 명탐정이 되어있는 상태로 이야기가 시작된다. 그 점에서 원작에 충실한 이야기를 기대한 사람들에게는 평이 좋지 않다. 또한, 이치야나기 류지, 이치야나기 다에코가 등장하지 않고, 이치야나기 사부로 역시 교활한 느낌으로 묘사되지는 않는다. 구보 긴조 역시 숙부가 아닌, 아버지로 등장한다는 점이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