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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때 무용 유망주였지만 지금은 동네 무용학원 원장인 민경. 그녀의 아버지 원조는 치매 때문에 이리저리 사고를 치고, 10년째 영화감독 지망생인 남편 상훈은 백수에, 9살짜리 아들 병국은 아빠를 삼촌이라 부르는 애어른이다. 용하다는 점쟁이에게 개털사주라는 말까지 들은 이 가족은 매일 단체로 민경을 괴롭히는데, 어느 날 상훈의 바람기를 목격한 민경은 마침내 폭발하고 민경만 믿고 살아온 세 남자의 태평한 삶에 위기가 닥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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