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리스마 여고생 아이돌이자 사장인 키류 츠카사의 브랜드가 여아들을 대상으로 한 상품을 판매하기로 했다.그를 위한 런웨이 이벤트에 출연하게 된 치에, 미리아, 코하루 세 명은 멋있고 어른스러운 의상을 보자 할 의욕이 가득해졌다. 하지만 치에는 귀여운 의상 앞에서 내심 기가 죽어 있었는데, 일단 치에는 긴장감을 감추고 준비를 도왔다. 그런 가운데 갑자기 찢어지는 듯한 츠카사의 비명 소리가 울려 퍼졌고, 서둘러 달려가 보니 이제부터 입을 의상들이 커피 때문에 더럽게 얼룩져 있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