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하는 겨울이 때문에 불안해하는 미유를 위해 로하는 겨울이와 함께 자신의 집에서 하룻밤 자고 가라고 제안한다. 새벽녘, 크릉크릉의 기척을 느끼고 보리와 로하가 집을 나서려 하지만 미유에게 들키고 만다. 자세한 얘기는 나중에 하겠다는 말을 남기고 크릉크릉에게 달려간 보리와 로하는 프리큐어로 변신하여 크릉크릉을 원래대로 되돌려놓지만 그 모습을 뒤따라온 미유에게 들키고 만다. 로하는 그동안의 일을 미유에게 말하고, 미유는 앞으로 자신도 돕겠다고 약속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