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프는 미치에게 대장직을 맡을 것을 권하지만 미치는 쉽게 결정을 내리지 못하고 머리를 비울 겸 바다로 나갔다가 배의 잔해 위에 쓰러져 있는 여성을 발견하고 구출한다. 한편 쇼니의 과 보호적인 아버지가 쇼니의 구조 대원 활동을 못마땅해하며 일을 그만두기를 바라자 쇼니는 고민에 빠지지만 우연히 물속에 빠진 소녀를 구출하게 되고 아이의 목숨을 구한다. 미치가 구한 여성은 해저 사진을 찍으러 갔다가 사고를 당한 것인데 구출 후에도 여전히 공포에 사로잡힌 채 자신이 해저 동굴에서 괴생명체를 목격했으며 공격을 당했다고 주장한다. 기자인 케이가 특종을 노리며 들쑤시고 다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