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치의 오랜 친구인 구조 대원 출신 경찰 앤디가 나흘간 구조 대원 일을 하고 싶다고 부탁한다. 앤디의 실력을 아는 미치는 흔쾌히 허락하지만 웬일인지 앤디는 노숙자들에게 과하게 부정적으로 반응한다. 이를 불편하게 여기는 스테파니는 그의 과잉 진압 현장을 목격하고 화를 낸다. 알고 보니 앤디는 1년 전 강도에게 아내를 잃고 심신이 미약한 상황이었던 것. 앤디는 결국 경찰에 병가를 내고 치료를 받기로 한다. 한편, 영주권을 따기 위해 캐서린과 혼인 신고를 한 로건 때문에 속을 태우던 캐롤라인은 그에게 이별을 고하고 로건은 그녀의 마음을 돌리기 위해 캐서린과의 혼인 신고를 무효로 하고 둘은 다시금 마음을 확인한다. 그리고 결국, 스테파니의 도움으로 영주권을 받을 수 있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