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대표팀이 1차 전에서 만점을 맞자 위기의식을 느낀 프랑스 대표팀, 카이저의 막내 에드워드는 한국의 빵타지아 팀에게 2차 전에서 점수가 낮은 쪽이 모나코 컵을 포기하자며 내기를 걸어온다. 이 내기를 받아들인 남궁 카이는 혼자서 대결하겠다며 큰소리 치고 슬롯머신으로 칩을 왕창 따낸다. 그러나 그 칩에 써 있는 재료를 모두 사용해 빵을 만드는 것이 2차 전 룰이라는 것을 알고 빵타지아 팀은 망연 자실 한다. 하지만 카이는 태양이의 태빵을 따라잡기 위해 스스로 연구 개발한 루빵 3호를 만들어 프랑스 팀에 맞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