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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 둘을 데리고 온 손님을 보면서 엄마는 진구가 외동이라 버릇이 없다며 투덜거리자 자신에게도 동생을 달라고 한다. 그러던 중 과거로 돌아가 어렸을 적의 자신을 데리고 오기로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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