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원이 하나가 되어 성공한 불꽃놀이 이벤트! 매일 같이 이어지는 만실에 직원들은 그야말로 이뤄낸 대역전의 하루하루를 보내는데... 한편, 인베르상에 찾아오면 11명의 단체 손님에 수상함을 느끼고! 알고 보니 그들은 벼랑 끝에 몰린 호텔 수이브흐의 직원들이었다. 젊은 지배인과 괴짜 직원들을 보며 사나는 3개월 전 자신과 같은 처지에 놓인 것과 같은 기시감에 그들을 도와주고자 한다. 과연 호텔 수이브흐의 직원들에게도 대역전을 선사할 수 있을까!? 그리고 우카이의 앞으로의 행방은 어떻게 될 것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