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진감래의 산증인 테무진, 칭기즈칸이 되다! 아버지를 여의고, 아내를 약탈당하고 의형제와 피비린내 나는 전투까지 벌여야 했던 테무진. 험난했던 시절을 견뎌내고 초원을 통일한 그는 ‘몽골’을 건국하고 칭기즈칸이라는 칭호를 받는다. 1206년 그의 나이 44세 때였다. 아시아는 물론 러시아와 유럽까지 넘나들며 세계의 지배자로 군림했던 칭기즈칸. 그의 성공 비결은 무엇이었을까? 역사저널 그날 328회 '칭기즈칸의 나라, 몽골제국' 두 번째 시간! 테무진, 칭기즈칸이 되다에서 알아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