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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644년 3월 19일, 명나라는 역사의 뒤안길로 사라지게 된다. 주인을 잃은 자금성에는 청나라의 섭정왕, 도르곤이 들어선다. 마침내 새로운 제국, 청(靑)이 탄생한 것이다. 변방의 오랑캐에 불과하던 이들이 중원의 중심을 차지하던 순간이었다. 한편, 인질로 끌려가는 소현세자에게 인조가 당부했던 말이 있었다. 더 나은 조선을 위한 소현세자의 고민은 깊어져만 간다. 과연 그의 앞날은 어떤 일들이 기다리고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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