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혼을 거절 당한 다아시는 분노 하고 엘리자베스를 떠나기로 결심 한다. 그렇게 시간은 지나고 여름이 되어 엘리자베스는 가디너 숙모의 집으로 초대 받게 된다. 산책을 하다 발견한 저택을 구경 하고자 들어간 집에 매료되어 한참을 구경하던 엘리자베스는 그 집이 다아시의 저택이라는 것을 알게 되고 그동안 가지고 있었던 다아시에 대한 편견이 무너지며 그에 대한 감정이 되살아난다. 한편 엘리자베스를 잊지 못해 괴로워 하던 다아시는 호수에 들어가 수영을 하고 나오던 도중 엘리자베시의 방문에 깜짝 놀라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