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리가 경찰서에 갔다는 사실을 알게 된 제인은 코리에게 이유를 따져 묻고 퀸란 형사가 여전히 페리의 죽음에 대해 집요하게 의심하고 있음을 확인한다. 셀레스트와 메리 루이스는 본격적으로 아이들 양육권 때문에 법정 싸움을 벌이게 되고 셀레스트는 페리가 죽은 뒤 다른 남자들과 함께 밤을 보낸 사실이 낱낱이 공개되는 수모를 겪는다. 엄마의 병실을 지키던 보니는 의사로부터 더는 할 수 있는 일이 없다는 말을 들은 뒤 엄마에게 그동안 하지 못했던 고백을 하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