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래부르는 박영규 영규는 노래방에서 멋들어지게 노래를 부르고 사람들에게 노래 실력을 인정받는다. 다음날 오중이 노래자랑하는 새프로에 출연진이 부족 하다며 영규에게 부탁을 하고 영규는 주위에서 일등은 따논 당상이라는 적극적인 권유와 부축임에 쾌히 승낙한다. 며칠 후 영규는 방송출연 한다고 때 빼고 광까지 내고 가지만 상하나 받지 못하고 실망감에 허탈해진다. 주위에선 영규의 실력이 너무 아깝다며 다시 한번 도전해 보라고 영규를 꼬득인다. 인봉은 수술 스케쥴을 제대로 못 잡아 창훈의 짜증섞인 잔소리와 자신을 무시하는 투의 행동 등을 받자 화가 극에 달해 창훈을 작살 내버리겠다며 큰소리 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