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클럽에서 일하던 인성이는 어느 날 부턴가 매일 매일 요구르트를 선물 받게 됩니다. 인성이는 당연히 선물의 주인공이 경림일 거라 생각하지만, 의외로 선물을 준 사람은 막 사춘기를 겪을 법한 귀여운 소녀 민정이라는 걸 알고 당황합니다. 이 당돌한 꼬마천사는 인성이에게 '남자친구가 되어주세요'라며 적극적으로 프로포즈를 하고, 인성이 오빠는 점점 난감해 집니다. 달래도 보고, 꾸중도 해보지만 이 당돌한 꼬마천사는 좀처럼 포기할 생각을 하지않죠. 할 수없이 인성이 오빠는 '특급도우미' 경림이에게 도움을 요청합니다. 인성오빠와 경림언니의 발칙한 작전! 어떤 것인지 다 아시죠?? 한편 아이들은 '내일의 야외수업'에 들떠 있는데 동근이가 "설마 비가 오진 않겠지"라며 입방정을 떱니다. 다음날, 동근이의 말이 씨가 되어 갑자기 폭우가 쏟아지고... 아이들은 동근이의 입방정 때문에 야외수업이 취소됐다며 화를 내죠. 동근이는 '그럼 내가 하는 말은 뭐든 다 일어나는 거냐'며 억울해 합니다. 하지만 이게 웬일? 그때부터 동근이 말이 떨어지기 무섭게 모든일이 현실로 벌어지는데... 눈물나도록 황당한 즐거움! 뉴 논스톱에만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