힙합 연습에 열중하는 동근이 얼굴보기가 힘들어진 나라. 목이 마른 사람이 우물을 판다고.. 동근이가 보고 싶은 나라는 힙합써클에 가입하기로 합니다. 하루종일 동근이 곁에 있을수 있어 행복해진 나라, 동근이랑 같이 춤추는 상상을 하며 행복에 젖는데요. 핑크빛 꿈도 잠시.. 새내기라며 부려 먹는 동근이 덕분에 하루종일 청소하고, 수건빨고, 심부름하느라 정신이 없습니다. 사람맘을 몰라줘도 분수가 있지! 나라, 참고 있던 화가 치밀어 폭발하려는 일촉즉발의 상황에서 동근이는.... 한편 영준이는 기숙사 소문을 다빈이에게 전한 덕분에 친구들 사이에서 촉새알이라고 놀림을 받는데요. 자존심이 단단히 상해버린 영준이. 앞으로 48시간 동안 입을 열지 않겠노라고 선언을 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