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방학! 교수님의 태국 파타야 세미나에 따라가게된 아이들. 하지만 태국으로 가는 티켓은 다섯 장뿐이다. 두 명이 떨어져야 되는 상황에서 아이들의 눈치작전이 치열하다. 우정과 사랑보다도 더 귀한 항공권! 결국 재수 옴붙은 동근이와 재은이가 탈락하게 되고 할수없이 둘이서 오붓한 시간을 보내자며 위로 한다. 하지만 효진이가 파타야게 못 가게 되자 다시 티켓이 한 장 남게되고, 이 티켓을 두고 동근이와 재은이의 치열한 경쟁이 시작된다. 태국을 가기위해서 인신공격까지 불사하는 두사람. 과연 누가 태국행 티켓을 거머쥐게 될 것인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