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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스톱 뉴 논스톱 삽화 242 292회 2000

교통사고로 죽음의 문턱을 넘을 뻔한 동근이와 영준이. 그런데 같은 사고를 당하고도 어쩌면 반응이 이렇게 다를수가! 평소 어린아이처럼 천진하고 낙천적이던 영준인 죽을 뻔한 사고이후, 허무주의에 빠져 인생을 비관하는등 충격에서 헤어나지 못하는데요. 구리구리 동근인 무슨일이 있었냐는 듯 태평스럽게만 보입니다. 껀수만 잡았다 하면 100만원을 내놓라는둥 말도안되는 삥뜯기도 여전하구요. 죽다 살아났는데도 갱생의 의지는커녕, 변함없이 ‘얻어 먹고, 뺏어 먹고, 훔쳐먹는’ 동근일 보고 넌덜머리가 난 아이들은 도대체 양동근의 정체는 무엇일까 라며 혀를 찹니다. 하지만 보이는 모습이 다는 아니라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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