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이의 괴로움은 우리가 풀어준다!” 경림이 때문에 침울해 하는 인성이를 위로하겠다며, 영준이와 다빈이는 자기들의 데이트에 인성이를 데리고 다닙니다. 근데 저 말썽커플 처음엔 인성이를 위로하겠다더니, 자꾸만 사소한 문제로 인성이 앞에서 다투기만 하네요. 괜히 인성이만 영준, 다빈 사이에서 싸움 말리고, 뒷치닥거리 하느라 고달프기만 한데요. 괴로운 인성 “제발 날 좀 내버려 둬!~” “드디어 내 브라운 아이즈에 여자가 빨려들었어!” 학교 앞 까페에 새로 온 미모의 아르바이트생에게 반한 태우. 바로 작업에 들어갑니다. 호오!~ 그런데 이게 왠일인가요? 느끼한 태우의 작업에 아르바이트생 또한 싫지 않은 눈치네요. 정말 태우의 말대로, 태우의 브라운 아이즈에 빨려든 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