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6분 1995-06-09 금 [183회 내용]- 은행 대부계 대리 강달수(장남길)는 아침에 부랴부랴 출근을 하던 길에 교통사고를 당하고 차에 대한 손해배상을 받기로 하지만 합의각서에 쓰여진 사항은 가짜였다. 수리비 보상을 받기위해 소액 재판 신청을 하면서 재판의 형식적 절차 및 해결의 지연성을 느낀 강달수는 기타 재판 신청을 한 사람들과 법의 문제점을 서로 공감하고 서러움을 나눈다.결국 회사, 가정문제가 발생되고 자신의 돈으로 수리비를 지불한다. 승소판결문을 달수처는 쓰레기통에 버린다.